KAIST I&TM 2013년 봄학기 CTO 특강
강연자: 남충희 마젤란 인베스트먼트 회장(카이스트 교수)
일시: 2013-03-14
장소: N5동 2125호
주제: "Leaders and Champion for Innovation" 

이번주에 진행된 남충희 교수님의 강의는 교수님의 유쾌한 강의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강의의 목적)
"기술혁신에 대한 이해와 폭넓게 생각하는 방법,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라는 목적 아래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의 내용)
기술에 대한 정의와 분류, 혁신에 대한 정의와 분류, 그리고 기술혁신이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시켜주시기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CTO의 역할은 어떠한 혼돈속에 있는 프로세스를 통하여 혁신이라는 output을 얻게 되는데 이 혼돈속에 있는 프로세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CTO의 역할이며, 이를 위해 경영전략, 기술전략, 기업문화, 리더십, 챔피언십 등이 필요하다고 하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의 질문)
- "교수님께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실패한 사례는 무엇입니까?“
- "지난 주 최광철 교수님께서 인생의 전반부/후반부로 나누어 말씀해주셨는데,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 "부산시를 위해서도 일을 하셨는데, 그 중 센텀시티라는 성과가 부산시의 고용창출이라는 효과를 내기도 하였으나, 한편으로는 고용창출 출처의 이동(해운대라는 부산의 특징이 센텀시티로 이동함으로써)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수님께서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선거에 나가야 사람이 된다. 그러나 선거에서 떨어져야 더 사람이 된다."라고 하시며, 인생에서의 실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므로, 학생들에게 도전하며 인생을 살아가길 당부하셨습니다.

교수님의 유쾌한 강의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