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호장 석사과정생 – 이제는 기업의 변화관리가 변화해야
2017.11.07
By.관리자
*2017학년도 가을학기 교과목 지식산업(담당교수: 윤태성 교수) 수강생 기사 게재
오늘날의 변화관리는 기업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생겨났다. 변화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기업 경영과 조직 운영 방식을 변화시켰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변화관리의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변화관리가 새로운 경영 프로세스로 주목받게 됨에 따라 사람들은 혁신과 개선을 일상처럼 여기기보다, 자연스럽게 매우 특별한 것으로 느끼게 되었다.
어떤 일에서든 크고 작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의 프로세스를 변경하거나 개선해야 한다. 변경이나 개선 사항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기록하는 것은 기업에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이어야 한다. 그래야 끊임없는 개선 활동에 쉽게 지치지 않는다. 변화가 새롭고 특별한 것이라 느끼게 되면, 변화를 맞이하는 순간마다 부담을 느끼고, 변화에 저항하게 될 수 있다.
기업의 리더는 유동적인 시장 상황에 따라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개선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가장 먼저, 변화가 특별한 것이 아닌 항상 겪어야 하는 과정임을 인지시켜야 한다. 지금처럼 세상이 빨리 변하면, 변화시켜야 할 것은 시시때때로 발생한다. 변화는 이제 매일 먹는 집밥이라 여겨져야 한다. 매일같이 밥을 먹어야 하는데, 끼니마다 어떻게 식사준비를 할지 계획할 순 없다.
기업을 보다 변화 지향적으로 만들려면, 변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현재 성취되지 않는 몇 가지 중요한 목표에만 집중해야 한다. 직원들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되는 혁신적인 단계를 시험하고, 그 과정에서 변화관리를 배워야 한다. 이제는 기업의 변화관리가 변화해야 한다.
최호장<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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