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간안내] 윤태성 교수-‘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다산북스
2015.01.12
By.관리자
‘연봉’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인생입니다!
방황하는 내게 간절하게 필요한 최고의 조언
"내 삶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용기"
공부, 대학, 취직, 결혼, 출산, 은퇴……
모두가 한 목소리로 남들과 발맞추어 인생의 단계를 밟으라고 말하는 시대다.
이 중 하나라도 못하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 일쑤다.
과연 이렇게 사는 것이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일까?
단 하나뿐인 내 인생을 남들과 비슷한 결로 맞추는 것이 옳은 일일까?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는 카이스트 윤태성 교수가 방황하는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인생강의다. 이 책은 카이스트 학생들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어 윤태성 교수의 답변으로 완성되었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몰라 답답하거나, 취업을 했는데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또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등 청년들의 47가지 질문 속에는
이 시대 월급을 받고 일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직장인, 유학생, 도쿄대 교원, ceo, 교수로 변모하며 일본, 헝가리 등 다양한 국제경험까지 갖춘
윤태성 교수의 경험도 생생하게 녹아 있어 일과 인생에 대한 다양하고 양감이 풍부한 해법을 보여준다.
윤태성 교수는 “인생이 여러 개의 산으로 이루어진 인생산맥이며
그중에서 하나쯤은 본인이 원하는 산에 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생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하다면, 한 번뿐인 인생을 내가 진짜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보자. 당신은 결국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왜 끈기가 없을까?”
“나는 왜 상사복이 없을까?”
“나는 왜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무너지는가?”
“나는 왜 슬럼프에 빠지면 헤어나질 못할까?”
우리 모두가 한 번쯤 해봤던 고민에
카이스트 윤태성 교수의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책!
그는 왜 대기업을 뛰쳐나와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까?
그는 왜 보장된 도쿄대학 교원직을 사직하고 창업을 결심했을까?
"돈이 아니라 자존심을 향해 달려가라!"
윤태성 교수는 두산 기계에 근무한 지 7년, 별안간 이런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하나의 기계 부품처럼 살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나면 나는 어떻게 될까?’
그래서 그는 진급을 앞두고 회사를 사직했다. 더 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 후 그의 인생은 다양한 변모를 거듭했다. 도쿄대 교원에서 벤처CEO, 카이스트 교수까지……
매순간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는 “내가 잘하는 일로 나도 좋고 가족도 좋고 그 결과 세상이 좋아지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되새겼고 그에 어울리는 선택을 했다. 윤태성 교수는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꿈이나 열정을 강조하지만 연봉은 중요 순위가 맞다.
연봉은 곧 자존심이기 때문이다”라며 일과 인생 사이에서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선택이
우리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하는 길인지에 대해 답을 내리기 위해 다양한 문제들을 논한다.
우리 모두는 그의 말처럼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야 한다.
‘마부가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머릿속에 마차의 궤적을 미리 그리듯이’
이 책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용기에 귀기울여보자.
조금 더 흔들리지 않고, 방황하지 않으면서, 행복을 선택하고, 내 삶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하여,
더 큰 세상을 펼칠 용기를 내보자. 매 페이지마다 가득한
윤태성 교수의 생생한 고군분투가 독자들에게 이러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나는 약하니까 매일 조금씩 10년간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입니다”
오늘은 오늘만큼의 낙숫물 한 방울만 떨어뜨리는 것
누구나 슬럼프를 겪는다.
“지금 하는 일이 내 일이 맞나?”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을까?”
“출발이 이미 늦은 것은 아닐까?”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중에서 무엇을 할까?”
우리를 괴롭히는 고민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이에 윤태성 교수는 먼저 ‘스스로가 약한 자’임을 인정하자고 조언한다.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강한 자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에는 이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들이 빼곡하다.
만족할 만한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 갑질 혹은 을질을 당하며 배울 수 있는 것들, 상사와의 관계,
말 한마디에도 무너지는 나를 위한 해법 등 커리어를 디자인하여
내 인생을 만들어나가는 구체적인 한걸음을 놓치지 않고 모두 담았다.
따뜻한 일러스트와 올 컬러로 제작된 책이 읽기의 흥미를 더한다.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온 윤태성 교수는 “인생에는 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자신만의 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채점도 자신의 몫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우리네 모습 중에서 함께 공유할 만한 내용을 적었다.
아무리 돈을 벌며 먹고살기가 힘들다고 해도, 그래도 내 인생이다. 내 인생은 살 만한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만드는 건 나의 몫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한다.
내 인생을 조금이라도 살맛나게 하는 팁이 있다면 서로 공유하는 게 좋다.”
윤태성
부산대학을 졸업한 후 두산기계에서 근무했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의 부품으로 일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나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 끝에
사직하고 더 큰 능력을 키우고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도쿄대학에서 지능형 제품설계를 주제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도쿄공업대학 조수로 임용되어 정년이 보장되는 일본 문부성 소속 공무원인 문부교관으로 근무했으며
지식관리 연구가 계기가 되어 도쿄대학 조수로 이직했다. 그러나 내가 잘하는 일로 나도 좋고 가족도 좋으며
그 결과 이 세상도 좋아지는 것을 하고 싶어 도쿄대학을 사직하고 데이터 가시화 소프트웨어 벤처인 ‘오픈놀리지’를 창업했다.
유학생으로 시작하여 교수, 벤처창업을 거치면서 일본의 산학연을 골고루 경험하다 보니
일본에서의 생활이 처음 생각보다 길어져 20년이 되었다. 이제는 한국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싶어 귀국하여
‘윤츠’를 창업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식 비즈니스와 서비스 혁신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기존의 것을 답습하고 얽매이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하는 것에 크게 흥미가 있다.
인생을 여러 개의 산으로 이루어진 인생산맥으로 생각하고,
그중에서 하나쯤은 내가 원하는 산에 올라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지은 책
『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융합시대 핵심 키워드: 지식 비즈니스가 뜬다!』
『오픈 놀리지: 지식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상대를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막강 데이터력』
칼럼니스트로서 일본이나 서비스 혁신에 관한 내용을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