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교수(아시아 혁신 및 기업가정신 학회장), ShanghaiTech Univ. ‘AIEA-NBER 혁신 및 기업가정신 학회’ 유치
2020.08.23
By.관리자
국제 혁신 및 기업가정신 컨퍼런스 (AIEA-NBER Conference on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및 아시아
혁신 및 기업가정신 학회 (Asia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Association, AIEA)의 공동 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술경영학부 김원준 교수가 오는 8월
(8/24-8/25) 상하이테크대(ShanghaiTech Univ.)에서
국제학회를 유치했다.
본 국제학회는 혁신 및 기업가정신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과학기술혁신정책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Policy)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회 중 하나로 김원준
교수가 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의 Scott Stern 교수, Harvard Business School의 Josh Lerner 교수와
공동으로 학회장을 맡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소속된 주요 미국
주요대학 연구자들과 동경대, 칭화대, 홍콩대, 싱가폴국립대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혁신 및 기업가정신협회 (Asia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Association, 김원준 교수 회장)’
간의 협력으로 진행이 된다.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NBER)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31명을 포함해 미국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의 경영 및 경제분야 석학들이 소속된 미국의 대표 경제 및 경영분야 연구기관이며, 매년 미국 소수의 석학들만
선정되어 구성된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
이후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혁신 패러다임과 기업가정신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경영, 경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김원준 교수 외에 2019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Harvard Michael Kremer 교수, Univ. of
Pennsylvania Hanming Fang 교수, Harvard 경영대 Hong Luo 교수, MIT Scott Stern 교수, NUS Ivan Png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맡는다.
김원준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KAIST
혁신전략정책연구센터 (KAIST Center for Innovation Strategy and
Policy)와 상하이테크대, NBER이 공동 협력 및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 학회를
통해서 혁신 및 기업가정신, 과학기술정책 분야
KAIST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